감정초, 내 손으로 만드는 독서 이야기

감정초, 겨울방학 맞이 겨울 독서캠프 운영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는 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학년, 2학년, 3~5학년 군 세 개의 반으로 나누어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독서토론, 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펩아트 수업, 식재료와 요리 활동으로 독후활동을 표현하는 푸드테라피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독후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신0정은 “낡고 오래된 책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펩아트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내 손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문0연은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로 감정을 표현해보는 수업이 인상 깊었다. 내가 만든 초코타르트를 가족과 함께 맛볼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독서캠프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증진되어 더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