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 실시
업체당 최대 3억까지…보증한도 1억 이내 신용평가로 가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 부족으로 운영자금 융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접수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031-997-1278),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