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임시지정 직원 격려 포상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2022년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임시 지정’에 협조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한 청수초 외 5교 소속 직원 6명을 대상으로 교육장 포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라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성능 확보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면적 15,000㎡ 이상은 2022년 4월까지, 연면적 15,000㎡ 미만 ~ 연면적 10,000㎡ 이상은 23년 4월까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지정하여야 하며, 26년 4월까지는 임시자격으로 지정 시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다.
이에 따라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연면적 15,000㎡ 이상 대상 학교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직원 채용 및 유지관리 위탁 계약을 하여야 하나, 임시 지정이 가능한 직원을 재배치하여 인건비 절감(학교당 연 5,500만 원 ~ 6,500만 원) 및 과태료(500만 원 이하) 예방에 기여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지정은 학교시설의 안전 유지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한 공이 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안전한 김포교육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이번 포상을 시작으로 연면적 15,000㎡ 미만 ~ 연면적 10,000㎡ 이상 대상 학교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임시 지정에 자발적 참여 및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