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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 돌입

등록일 2023년02월13일 17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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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70만 도시를 위해”

 

김포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 돌입

시설안전, 안전교육, 식품안전 분야 등 통합 이정표 역할

지난 8일 안전담당관 주재로 관련된 부서 담당자들 회의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에 들어간다.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는 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김포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각 분야의 내용들을 안내하는 통합 이정표다.

 

분야는 △시설안전 △안전교육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교통안전 등으로, 앞서 시는 지난 8일 안전담당관 주재로 관내 어린이 안전 분야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 길라잡이 제작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길라잡이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안전담당관/시설안전) △어린이식품 보호구역 감시원 지도·점검(식품위생과/식품안전) △어린이안전문화 체험관 운영(보육과/안전교육) △어린이시설 중금속 검사(환경과/환경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바닥 신호등 설치(교통과/교통안전)가 같은 ‘어린이 안전 관련 핵심 내용’이 담겨 있어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연초 시정업무 보고 당시 “김포시는 어린이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70만 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8기 특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은 향후 김포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시설 중복 점검(약 700개소)과 같은 분야별로 시행 중인 업무의 중복을 방지하는 합동 점검을 벌임으로써 시간과 인력을 아낄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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