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시,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서면 심사 통과

등록일 2023년02월24일 17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서면 심사 통과

지자체 최초 ‘도심항공육성조례’ 제정‧‧‧ 지난 22일 한국공항공사와 MOU 체결

김포항공산업단지 및 인근산업단지, 아라뱃길 등 ‘미래형 환승센터’에 최적지


 

김포시는 국토부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실시한 ‘미래형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의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대광위에서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지자체 발표 등의 최종 평가를 거친 후 우수사업 지자체 3~4곳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비’를 지원한다.

 

김포시의 1차 서면평가 통과 소식에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조성돼 활용되고 있는 ‘김포항공산업단지’와 인근의 산업단지 및 경인 아라뱃길 등 김포시는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시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라며 “2차 현장실사, 발표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9월 21일 ‘김포시 도심항공교통체계구축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2월 22일에는 한국공항공사와 ‘도심항공모빌리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처럼 시는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는 최첨단 미래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