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초등학교, 법무부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학생 대상 학교폭력 대응

역량 배양

김포교육지원청 보름초등학교(교장 이경자)는 지난 3월 30일(목),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일상이 회복되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교 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보름초등학교는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무부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배우고,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어떤 대처 방법이 적절한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보름초 심설희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름초등학교 이경자 교장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