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남북 그린데탕트 평화의 숲 협력 캠페인’ 참가,소나무 500본, 은행나무 500본 관내 식재
(사)김포시새마을회는 산림청이 지원하는 나무심기 사업인 ‘남북 그린데탕트 평화의 숲 협력 캠페인’에 참가하여 2 ~ 3년생 소나무 500본, 2년생 은행나무 500본 총 1,000개의 묘목을 김포시 관내에 식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새마을회 김미경회장은 올해 2월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시책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으로 이번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회부녀회장은 산림청이 이번에 배포한 나무가 35cm 미만의 어린 묘목이고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림에 따라 경기도 반려식물 조례를 반영하여 이번 식재 사업을 추진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곶면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항공산업단지 대벽수로변 일대(약 2km)에 은행나무를 식재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은행나무가 주는 가을 정취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2023년 산림청 지원 사업(1,000 그루)과 장승공원 식재 사업(600 그루)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진기준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장은 우리 김포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