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 안마로 사랑의 손길 전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서는 지난 6월 29일(목),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사)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이다.

근골격계, 신경·순환계 질환을 가진 회원들에게 전문적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용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더불어 시각장애인 안마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안마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불편했던 부분을 잘 풀어줘서 만족도가 높다. 자주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