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고,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남자고등부 출전권 획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풍무고등학교(교장 김지영)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풍무고는 22일 제104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남자고등부 도대표 3차 평가전 결승에서 고양 저동고를 2-0으로 물리쳤다. 1차 평가전 우승팀 풍무고는 2차 평가전 1위에 오른 저동고를 누르고 전국체전 도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풍무고 정연홍 코치는 “3학년 신현진(킬러) 학생은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과 방어로 상대방을 압도했으며 2학년 이승규(테콩)는 서브 완급 조절과 코너워크를 통해 상대방의 리시브를 어렵게 했다. 이지원(피더)은 안정적인 볼배급을 통해 킬러가 공격하기 수월하도록 하여 완벽한 팀워크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교장은 “학생들이 2차전에 아깝게 패하고 훈련과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 경기를 대비하였다.”며 “앞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