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선풍기 38대 기부받아 사각지대에 시원한 나눔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지난 7월 28일 일산대교에서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한 선풍기 38대를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사업을 펼쳤다.
또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촌읍만의 특별한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찌는 듯한 무더위를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지난 6월에는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면서 주민의 혈압과 당뇨를 확인하는 등 건강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5월에도 무더위에 대비해 선풍기 25대를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받은 선풍기 38대는 고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주거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 건강상담까지 진행하여 든든한 복지지킴이 역할을 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일산대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품이 우리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