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다중밀집지역 대상 범죄예방 합동순찰활동 전개
김포경찰서(총경 박종환)에서는
최근 연이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범죄 불안감 증가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어, 시민 불안 요소인 ‘모방범죄’ 예방을 위한 자체 계획의 일환으로 ‘경찰서장 주도․참여 가시적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순찰 활동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고촌읍장, 현대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 경찰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순찰활동을 전개한 김포시 고촌읍 소재 현대아울렛은 김포시에서 주말 간 방문객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복합쇼핑센터로서, 불안에 빠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대적인 시민 체감형 순찰 활동을 이어 나갔다.
◦ 또한 생활안전계 소속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 방범 진단을 진행하면서 현대아울렛 보안 관계자 측에 매장 내 가시성 확보 및 자체 보안체계를 재차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상황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여 민․관․경 합동 순찰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