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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새희망' 김포제일공고 나마디 조엘진, 100m 남고부 한국신기록 10초36

등록일 2023년08월25일 17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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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새희망' 김포제일공고 나마디 조엘진, 100m 남고부 한국신기록 10초36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나마디 조엘진(17)이 한국 육상 남자 고등부 100m 기록을 5년 2개월 만에 바꿔놨다.

19일부터 21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첫날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36으로 우승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로 달린 나마디 조엘진은 신민규가 2018년 6월 3일 후세 스프린트 대회에서 작성한 10초38을 0.02초 당긴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청소년 국가대표인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200m 결승서 21초15의 대회신기록(종전 21초34)으로 여유있게 1위로 골인했다.

경기선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400m 계주(41초02) 금메달 포함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육상의 ‘새 희망’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이 100m, 200m, 400mR에서 3관왕에 오르며 2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에 나선 경기도선수단에 힘을 실어주었다.

경기 뒤 나마디 조엘진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오늘 컨디션이 좋았고 하계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한 결과로 남자 고등부 기록을 수립해서 기쁘다"며 "한국기록(10초07)을 경신하고,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기록을 작성한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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