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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파지역대 스카우트 단원들, 가족사랑 뒤뜰야영 성황리에 마쳐

등록일 2023년09월08일 16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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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파지역대 스카우트 단원들, 가족사랑 뒤뜰야영 성황리에 마쳐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김포지구연합회 4037대, 한국걸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김포지구연합회 14대 금파지역대(육성단체대표 권선란)는 2일에서 3일, 1박 2일간 고양시 서삼릉 중앙훈련원 청소년 야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뒤뜰 야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6월 10일 선서식을 마친 대원들과 가족이 함께 참가하여 스카우트의 도전과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가족 사랑을 확인하였고, 특히 가족사랑 컬링대회는 반별 선의의 경쟁으로 함성과 응원을 펼치며 경기하여 모처럼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반별 행복한 지구인을 꾸미는 하이킹 시간은 지시문에 따라 반장을 중심으로 들풀과 나뭇잎은 이용한 모습을 연출하며 작은 풀꽃 하나하나에 의미를 새기게 하였다. 오직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눈을 가리고 오감 체험을 하는 잠행 활동은 대원들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이겨내는 의지력과 학부모님들에게는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곱씹게 하는 시간을 드렸다.

사업 등으로 바쁜 일정이었지만 둘째 딸과 함께 참여한 오순영 육성위원은 “처음으로 단둘이 캠핑하면서 딸과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었고 스카우트 가족들과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었던 시간도 추억으로 남는다. 화톳불 의식을 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존중하는 대화의 방법 등을 일깨워 주는 명상의 시간은 부모와 자녀로서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 오기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란 육성단체대표는 “9월 말 걸포중앙공원에서 아픈 지구를 살리는 플로킹 활동, 10월에는 신호법, 맺음법 등의 과정활동을 하며 앞으로 재해재난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길러 나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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