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생태하천 복원 위한 캠페인 활동전개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김포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유동인구가 높은 장기역 부근에서 출근 시간에 맞춰서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건강한 하천관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EM(Effective Microoganisms, ‘유용한 미생물’)비누를 추천한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손수 제작한 EM비누 50개를 생태하천 캠페인을 통해 만난 시민에게 나누어 주었다. EM비누는 합성세제의 대안이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폐수 발생을 유도하여 건강한 하천관리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용을 강조했다.
진기준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장은 우리시는 관내에 한강 등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15개, 소하천 37개 총 55개의 하천을 보유한 물의 도시이기 때문에 깨끗한 하천을 만들고 유지 시키려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우리시는 22년 12월 ‘물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하천관리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탄소제로 운동 등 새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