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고, 학교 안 초대작가 전시회‘강숙희 초대전’운영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고촌고등학교(교장 양현주)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예술로 행복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안 초대작가 전시회 2회차인 강숙희 작가의 개인전 ‘닭-춤을 추다’전시회를 운영한다.

고촌고등학교는 예술로 행복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으로 학교안 초대작가 전시‘이상하 초대전’, ‘dori 가수 톡톡 미니콘서트’,‘힐링원예테라피’등을 운영하였으며, 학교안 초대작가 전시회 2회차로 김포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시는 강숙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강숙희 작가는 ‘닭’을 소재로 한 그림을 즐겨 그린다. 이번 전시 ‘닭-춤을 추다’에서는 자유롭게 춤을 추는 듯한 닭의 모습을 그려냈다. 그는 “그림 속 ‘닭’처럼 학생들이 자유롭게 날개를 펼쳐 자신이 가진 꿈의 에너지를 맘껏 펼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술로 행복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문예술교육부교사(선은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 및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 가능하였다"고 말했다.

양현주 교장은 “학생 주도의 예술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성 관계 회복 및 일상적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예술 힐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인문학 감수성을 지닌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