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고추장 담가주기’ 행사진행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김포에서 수확한 최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준비하여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고 전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직장시협의회, 이사회 등 많은 봉사자가 참석하여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기준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585kg의 고추장을 담가 1.8L 고추장 용기 325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고추장은 읍면동새마을조직과 각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올해 우리 고장에서 추수한 고추로 최고품질의 고추장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데에 우리 새마을회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