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 2023년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보물찾기’ 동아리 활동 운영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중학교(교장 박행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에 ‘보물찾기’ 동아리로 선정되어 3월부터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논리력·사고력 증진 및 소통·협력하는 학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1차, 2차 선발을 거쳐 선정하여 운영한다.

김포중학교는 ‘보물찾기’ 동아리 학생들과 참여 희망 학생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여 다른 학생들에게도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자신이 제작한 그림책을 들고 뵙고 싶은 선생님께 찾아가 그림책에 싸인을 받고 인증샷을 찍고 피드백을 받는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 배움과 성장이 있는 2023 경기도 중등독서교육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물찾기’ 동아리 최영란 담당교사는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독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자 했다.

그림책 제작에 참여한 ‘보물찾기’동아리 조현민 회장은 “처음에는 중학생이 그림책으로 독서를 하면 유치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림책을 통하여 많은 위로와 용기, 지혜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림책을 내가 직접 만들어 전시하는 과정 속에서 그림책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 지 짐작이 가 더욱 그림책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행자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경험과 체험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