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터초,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

김포교육지원청 솔터초등학교(교장 조상국)가 2023학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한다.

솔터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4-6학년 학생 중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핑퐁으로 개발자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 작업을 통해 로봇을 작동시켜 보며 절차적 사고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융합형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 새싹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엔트리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코딩에 관심이 있었는데 핑퐁이라는 도구는 처음 접해보았다. 내가 입력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앞으로의 수업 내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상국 교장은 “새싹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 디지털 역량 제고, 디지털 교육 강화 기반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솔터초는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