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관내 북한이탈주민에  사랑의 김장김치 120kg 전달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김포시 관내에 입주하신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12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27일 가졌다고 전했다.

이영숙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는 요즘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숙 직무대행은 정성을 다한 김장김치를 드리기 위해 김포에서 경작한 최고품질의 고춧가루와 무를 주 재료로 사용했으며, 김장김치 장인이라 할 수 있는 김포시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자신있게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전문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를 통해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라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김포시를 만드는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