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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이회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일, 민주적 경선 촉구 성명 발표.

등록일 2024년02월15일 17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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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이회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민주적 경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김포시민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호소하는 형식으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국민과 김포시민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 공천의 원칙은 경선이라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선 실시를 통한 후보 확정을 촉구했다. 이에 덧붙여, 박상혁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라며 공정경선을 통한 후보 확정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이재명 대표도 “당내 민주주의와 원칙을 지키기 위해 계양을에서 경선을 자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또 “당원과 시민의 ‘평가와 선택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경선만이 이러한 국민참여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소한 2인 이상의 경선을 통해 현역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과 당원의 평가를 받고, 도전자는 자신의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이러한 국민참여경선과 참여민주주의를 통해 분열과 배제가 아닌 통합과 연대, 단결된 힘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박상혁 현 의원의 “본선 경쟁력이 우려를 넘어 현실화되어가고 있다”며, 경선을 통해서만 더 크고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본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강조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를 지켜온 민주당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당원의 권리와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만이 ‘절차적 정당성’과 ‘경선 원칙’, 그리고 시민주권시대에 당원과 시민들의 ‘선택권’을 지켜내는 것이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끝으로 이회수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답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비민주적인 단수추천이 아닌 경선 실시를 통한 후보 확정을 촉구했다. 그리고,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김포을 민주당 총선승리를 위한 경선 보장 촉구 성명서]

김포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 호소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선거구 예비후보 이회수는 국민과 김포시민의 승리를 위한 민주당 김포을 경선 보장 촉구를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주당 공천의 원칙은 경선입니다.

우리당은 당헌·당규에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동일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께서도 당헌·당규와 ‘시스템공천’을 지키기 위해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의도 의정활동으로 높은 인지도와 프리미엄을 확보한 현역의원들이 공공연히 자신의 단수추천 운운하며 당헌·당규상 명시된 원칙을 부정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어 안타까움와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우리 김포을의 박상혁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본받아 스스로 경선을 요구하여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했으면 합니다.

 

당원과 시민의 ‘평가와 선택권’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참여민주주의를 만들어내고 키워온 정당입니다.

항상 국민들과 함께 국민참여경선 등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고, 또 국민과 함께 승리해 왔습니다.

경선을 원칙으로, 자격심사를 통과했으면 스스로 경선을 포기하지 않는 한 절차와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하면서 최소한 2인 이상 경선은 보장하는 것이 조직 활성화와 당 혁신을 위한 참여민주주의로 가는 길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러한 원칙은 지켜져야 합니다.

기존 국회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과 정치활동, 지역위원회 운영에 대해 당원과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고 그 선택을 기다려야 합니다. 새로운 도전자 역시 자신의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분열과 배제가 아닌, 통합과 연대, 그리고 단결된 힘으로 총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포을 민주당의 승리는 의무입니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리서치뷰)조사에 의하면 우리 김포을 현역의원인 박상혁 예비후보에 대한 재지지 의사는 25.2%, 새로운 인물 지지는 42.9%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의정활동 지지율은 25~34%대에 갇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시장, 도·시의원 선거에 우리 민주당은 참패에 가까운 패배를 하였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후보와 박상혁 예비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있어 ‘본선 위기론’은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시민과 당원의 참여에 의한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 더 크고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김포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당원들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공정하고 깨끗한 민주적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이는 우리 김포을 유권자들이 준엄하게 요구하고 있는 ‘당원으로서의 권리’와 ‘시민으로서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당의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을 지켜내는 일이고, 25만여 김포시을 시민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경선 원칙’이 지켜지는 것이며, 선출직 공직자들의 활동에 대한 당원과 시민들의 ‘평가권’을 보장하는 것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민주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답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보장하는 것 뿐입니다.

 

저는 오늘 김포시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당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제가 먼저 뛰겠으며, 총선승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이회수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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