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 매직쇼와 버블쇼로 만나는 체험형 입학식 운영

신곡초등학교(교장 박계원)의 신입생들이 매직쇼와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입학식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76명과 보호자 160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입학식으로 구성하였다.

처음 오는 학교에 낯설어하던 신입생들은 매직쇼와 버블쇼 공연을 보며 앞으로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학생은 “빈 통에서 동전이 생긴 마술을 직접 하게되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가게 되어 많은 걱정이 되었는데 입학식에서 신난 모습을 보니 학교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박계원 교장은 “체험형 입학식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고 즐겁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6학년 선배들의 입학 축하 꽃송이와 왕관수여,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