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수, 민간위원장 이경규)는 19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연간계획 및 4건의 지역특화사업 심의가 있었다.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4건의 사업을 진행하며 단발성 사업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에 정착이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위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 향상을 목표로 2024년을 적극적 추진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항상 구래동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경규 민간위원장은 “구래동 지역 특성상 오피스텔이 많아 은둔·고립형, 청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사회보장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 구래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