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어버이날 기념 효(孝)드림 행사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촌읍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 이하 지사협)는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孝)드림’ 행사를 추진했다.

양촌읍 지사협은 평소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카네이션 바구니와 효드림 꾸러미(소불고기 밀키트, 떡 등)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양촌읍의 지역특화사업인 ‘효(孝)드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윤정플라워(대표 윤말숙)에서 카네이션 바구니 100개를 후원하여 효드림 꾸러미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대상자들도 추천받아 본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민‧관협력의 폭을 넓혔다.

두정호 공공위원장(양촌읍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양촌읍은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앞으로도 양촌읍 지사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효드림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식 있어도 무관심에 설움이 더 크게 느껴지곤 하는데 이렇게 찾아주어 기쁘고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양촌읍은 어르신복지 관련 특화사업인 경로당순회 건강복지상담(월 1~2회), 밑반찬 지원(월 2회), AI 스마트돌봄 케어콜서비스(주1회), 사랑의 1:1 일촌 맺기(월2회) 등 추진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