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김포의 유일한 특수학교인 새솔학교(교장 김기매)에서 22일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예술 문화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 함께 어울려 감동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태산 넘기, 빅 볼 활동, 토끼와 거북이, 불풀공 눈싸움, 줄다리기 등의 체육활동 및 에어바운스, 버블체험 등 예술 문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네컷 사진 이벤트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마음 대축제를 마친 학생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빅 볼 활동’을 꼽았다.
백해순 학부모회장은 “한마음 대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협동하고 합심하는 모습이 멋지고 최고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매 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경쟁보다 서로 소통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