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터초, 교내 AI 투닝(Tooning) 웹툰 공모전 개최

솔터초등학교(교장 조상국)가 교내 AI 투닝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솔터초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5일간 AI 투닝을 활용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AI 투닝은 누구나 쉽게 웹툰에 필요한 캐릭터와 배경을 활용하여 웹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툰 저작 도구이다.

공모전에 앞서 학생들은 AI 투닝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AI 투닝을 활용하여 만화를 쉽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자신이 없었는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니 내가 생각한 스토리를 그림으로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상국 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AI 투닝의 다양한 기능을 탐색하고 활용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