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중, 김포FC 경기 관람하며 자유학기 체험활동 시작

장기중학교(교장 조성택)가 6월 26일, 7월 12일, 7월 17일 사흘간 자유학기 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 김포 FC 축구 경기 관람, ▲ 나만의 DIY-독서대 만들기, ▲ 고정욱 작가 스마트 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유학기 프로그램은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선택에서 다양한 활동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포 FC VS 청주 FC 경기 관람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사전희망을 받아 창의교육부, 학생안전부, 문화체험부, 체육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진행된 저녁 경기 관람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연계 학교 활동의 즐거움, 경기 관람 예절을 배우며 단체 응원을 통해 지역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이후 7월 7일부터는 자유학기 전시회를 통해 한 학기 동안 각종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탐색하고, 2학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구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중학교는 다양한 자유학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의사소통, 공감능력을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즐거움과 성공 경험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등 삶의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택 교장은 “자유학기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며 종국에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