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호수초, 늘봄학교에서 시원한 여름방학을 즐겨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김상호)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1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늘봄 교실”을 운영했다.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지만 김포호수초는 늘봄 교실속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명으로 1반으로 운영 되었다. 프로그램은 생각쑥쑥 속담알기, 창의미술, 책놀이, 보드게임, 놀이체육 등으로 다양하다.
시간 맞춰 늘봄 교실에 등교한 아이들은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수업을 준비한다.
늘봄 교실에 참여하지 않는 다른 친구들은 방학 동안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지만, 늘봄 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매일 친구들 얼굴을 보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
시원한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속담 공부도 하고, 동화책도 읽고, 종이 접기, 보드게임, 놀이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늘봄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동화책을 읽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색종이로 접어 보아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학중에도 김포호수초등학교는 다양한 놀이를 하며 깔깔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