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중, 공감하며 성장하는, 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시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는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인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한 독서 활동과 토론, 글쓰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지도사의 지도 아래 ‘가치관’을 주제로 학년별로 정해진 도서를 읽고, 독서 토론회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 또한, 조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하여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토론을 하며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나래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