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독문제, 지역사회 청소년 및 복지 전문기관이 공동대응한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마약, 도박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화) 청소년 복지 전문기관인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헌),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등 사회복지 대표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중독문제에 대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중 청소년의 경험이 풍부한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이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협의체 대표를 맡기로 하였으며, 사무국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공동대응 협의체는 앞으로 대표자 회의를 포함하여 실무자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향후 지역사회 종사자 교육 및 포럼 등을 함께 공동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동대응 협의체는 청소년들의 중독예방을 위해 복지기관 뿐 아니라 김포청소년재단 및 김포복지재단 등 이종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새로운 시도로 복지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