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공동연대, 중독 유관 종사자 중독 특강 개최

청소년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중독예방 공동연대(의장 심상연)는 지난 9일, 중앙대학교 정슬기 교수의 ‘중독의 이해와 실제’ 강의를 시작으로 김포시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독’에 대해 배우는 지역사회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지역사회 종사자 교육은 이후 한양여자대학교 채정아 교수의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 사)복지와 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김용진 소장의 ‘중독문제에 대한 선별과 단기개입’, ‘중독가정과 사례관리’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상연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종사자들의 중독문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중독예방 공동연대’는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중독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