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초, 불조심 어린이 마당 경기 대회서 우수상 수상

고촌초등학교(교장 김영만)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9월 10일 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경기도 예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49개 학급의 1천162명이 참가했으며, 고촌초등학교 5학년 1반은 경기도지사상과 지도 교사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하고, 화재 안전의 생활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5학년 1반 학생들은 몇 주 전부터 아침 활동 시간과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틈틈이 교재로 자율학습에 참여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책에 관해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만 교장은 “학생들이 화재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전교생이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