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사우동 주민자치회, 제9회 우리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 ‘어울림’ 성황리에 개최

등록일 2024년10월02일 14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우동 주민자치회, 제9회 우리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 ‘어울림’ 성황리에 개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에서 추진한 ‘제9회 우리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를 사우제6어린이공원에서 사우동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이날 음악회는 “어울림”이란 주제 아래 사우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5시부터 1부: 시민과 함께하는 식전공연과 버스킹, 2부:개회식, 3부: 본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공연은 방송인 표인봉의 진행하에 ▲기타+보컬 ▲가수 박영복 ▲색소폰 연주 ▲어린이합창단 김포 위자드콰이어 ▲OK마술 ▲가수 최다예 ▲사우청소년문화의집 힙합 ▲어린이태권도 등 사우동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중고물품 판매장인 ‘초록나눔장터’를 열고 수입금 119,5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나눔장터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위해 액자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우드프레임 작품 만들기, Green 그립톡 만들기 부스를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업사이클링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홍종숙 주민자치회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의 소중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9회째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사우동이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녹색운동을 실천하고,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매년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로 지친 사우동 주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