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 문수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김포시새마을회


(회장 김미경)는 지난 7일 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가 월곶면에 있는 문수산 산책로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5월 젊은 새마을을 추구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방침에 따라 '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를 발족한 후, 이들이 성실하게 기존 단체와 협력하고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김포시새마을회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영주 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품은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토론하고 더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행동할 때마다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늘은 줍깅을 통해 깨끗한 문수산 공기를 마시면서 환경정화를 진행해서 함께한 회원 모두가 정서적으로도 새 힘을 얻었으며, 함께 온 아이들에게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체험하게 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우리시 청년새마을연대는 곧 농촌일손돕기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김포시청년연대를 통한 김포시새마을회의 발전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