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 춘의생한방병원과 의료지원업무 협약 체결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회장 최종원, 고촌읍 신곡15리 이장)와 춘의생한방병원(원장 오현진)이 지난 11일 김포시 통리장 및 직계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의하면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 대해 피부·한방진료, 성장클리닉, 비만클리닉 진료시 20~30% 감면혜택과 통합암센터 항암면역 패키지 5% 추가처방을 제공받게 된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감면은 비급여 부분만 해당되고 재료대 및 약제비용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현진 원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 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하고 있는 통리장님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혜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원 회장도 병원측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소임이나마 이장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래동에 위치한 춘의생한방병원은 이대목동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CHA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 등 굴지의 여러 병원 협력병원으로 피부미용클리닉, 아동성장발달클리닉, 척추관절재활클리닉, 통합암면역클리닉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