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국립극장과 함께 상반기 팔도관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팔도관객프로젝트는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각 지자체가 관객 모집과 홍보를 맡아
지역주민이 국립극장에 방문, 고품격의 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팔도관객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문화소외지역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문화지원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증대와 문화향수 저변확대에
부응하고자 “찾아오는 무료초청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기회를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젝트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총10개 학교 404명(고촌중학교,
하성고등학교, 김포서초등학교)이 국립극단의 2013시즌 레퍼토리 작품인
「서편제, 내이름은 오동구(국립창극단)」, 「빨간구두 셔틀보이(국립무용단)」,
「안성수의 단(壇/ALTAR,국립무용단)」를 관람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아쉽게 기회를 갖지 못한 학교나 단체는 김포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신청해 하반기 팔도관객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김포시 문화예술과 ☎ 031-980-2746(담당 차진복)


김포TV편집부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