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마조리 소재 미륵암 화장장과 납골당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 대책위원회가 3월17일 오전 사우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오전에는 김포시청에서 미륵암 화장장과 납골당이 무단
사용중인 하천부지의 행정대집행 진행을 담당 공무원들이 의도적으로 중단했다고 주장하고
거짓말로 주민들을 속이고 업무처리에 오류를 범한 공무원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찾아 상주하며
김포시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는등 자신들의 주장을 강력하게 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이뤄지려 했던 행정대집행이 이뤄지지 않자 김포시청으로 몰려온 주민들은 오후 3시 30분에서야 유영록 김포시장을 만나 저녁 6시까지 비서실에서 김포시장과 면담을 했고 이후 8시 30분 까지는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개별 면담을 했지만 김포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에 분을 삭히지
못한 주민들은 상황실에서 숙박을 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20일 오전 경기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심판위원회와 국방부를 각각 방문한 결과를 논의하고 추후 해병 2사단장과의 면담을 약속받고 오후 4시경 해산 했습니다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비서실에서 이뤄진 민원인들과 김포시장과의 대면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