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김포지회가 김포 도시철도 차량 2량구성과
승강장 축소, 공사업체들의 입찰담합에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24일 오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아연 은
지나달  25일 총회에서 선언문을 통해 김포시에 2량 경전철 승강장공사 중단과 구 도심 역사의 출입구 증설, 노반공사 고율 입찰의혹 해소 등을 요구한 바 있으며

 또 2012년 3월 27일 도시철도 기본계획인 3량 역사 4량 설계가 시민과의 합의 없이 2량으로 축소 추진되고
있다며 '김포도시철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기자회견을 연 것인데
2012년 기본계획에 의한 착공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26일 열리는 기공식의 저지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4량 승강장 확대와 함께 '전 역사 출입구 4개소 증설'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한편 범대위는 기자회견에서 담합의혹 해소를 위해 이 사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이번 6.4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4량 승강장 공약을 유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