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조촐한 취임식을 갖고 취임한 정하영 김포시장이 취임후 각계의 업무보고를 마치자 마자
실질적인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자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5일간 읍면동 순회 소통행정을 시작했습니다

23일 오전 고촌읍 태리 약수터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한  민원현장과 고촌지역의 고질민원인 고촌 4거리 교통 체계 개선 현장을 방문한 후 지난해 새롭게 개청한 고촌 행정타운에 자리한 고촌읍사무소와 도서관을 방문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고촌지역 기관단체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과거의 사전에 조율된 민원을 듣는방식을 바꾸어 대화방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역의 현안은 물론 작은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귀기울이며 지역민들이 갖고있는
민원을 깊이있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고촌면 소통행정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고촌 4거리 교통 체계개선 필요성 의견을 시작으로
고촌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방안으로 대보천 복개 방법과 노을공원에 지하주차장 건설, 복지회관 노외 주차장에 주차타워 건설등 빠른 주차공간 마련을 요구했고 , 신곡리 일원 상가 쓰레기 처리방안 , 고촌 돌방구지 하천을 활용한 주민 편익시설 마련, 고촌 6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도로 개설, 읍 순환버스 신설, 고촌 중장기 종합개발 계획 수립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한시간 가량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를 마친 정하영 시장은 고촌 체육관 공사현장과 복지회관 일원의 주차실태를 현장확인하고 최근 폭염에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을 살피기 위해 대우아파트 노인정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최근 고촌 구복지회관 건물로 이전한  김포복지재단 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고촌지역 쓰레기 문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김포시 전역의 공통적인 문제가 쓰레기와 추차문제 인 점에 공감하며 민선 7기는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촬영.편집 : 김포티브이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