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의정연수를 준비해 자신들을 지지해준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김포시의회가 21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186회 임시회를 개회 했습니다.
김포시의회는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이번 임시회 기간중 김포시의회 위원회 설치조례 일부 개정 1건과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등 5건과 2018년도 제2회 추경안 심의를 마치자마자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관광성격의 일정이 대거 포함된 해외 의정연수를 떠날 계획입니다.
21일 임시회 개회식에서는 김인수의원이 김포도시공사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이란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펼쳤고 김옥균의원은 민선7기 김포시의 조직개편안 상정에 따른 당부를 내용으로 5분발언을 하는 한편 배강민 의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실효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날 조례심사와 추경신의에 앞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 해외연수에 대한 여론으로 논란이 커졌던 출범 2개월도 안되어 추진해온 해외연수에 대해 시민여론을 반영하고 최근 북상해 중부지방을 관통한다는 태풍 솔릭에 의한 시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외유성 해외연수를 전면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촬영 편집: 김포티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