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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개통 2개월 지연

등록일 2019년07월08일 09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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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5일 오후 7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 개통예정이었던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2개월 이후로 연기 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개통과 관련된 프로세스 검토 결과 7월 27일이면 개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국토부로부터 지난 3일 최종 완전검증을 요구 받았다”고 모두설명을 한후 지난 3일 국토부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의 진동원인(떨림현상)과 대책, 그리고 안전성 검증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촉구하는 문서를 시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포시는 원인분석과 대책에 대한 검증에 1개월, 행정절차에 20여일 등 지금부터 약 두달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 국토부로부터 최종승인 받는다는 일정으로 보면 최소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포시는 1개월 20일에 대한 시점으로 다음주 월요일인 8일을 시작으로 약 50여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2개월 이후 개통확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서 “지금은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또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겼는데 변수에는 궤도 바퀴 펑크 나 발권기 파업뿐이어서 지난해 자재수급 이유로  1년 간 개통 지연된 데 이어 운영사의 노조파업등 지속 적인 문제점을 나타낸 김포도시철도가
이번에 점검하여 검증해야할 차량 떨림현상의 원인으로 곡선구간이 많고 표정속도가 빨라 나타난 편마모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차륜 삭정’과 ‘차량방향 전환’을 검토하는 것 이외에 무슨 결함이 나타날 지 누구도 예상 못해 철도개통에 맟춰 모든 대중교통 체계를 바꾼것이 무용지물이 될 상황이고 이로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야기시키는 주범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벌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김포시는 8일과 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재 개통 지연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한번도 아닌 두번째 개통지연에 시민설득이 가능할지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의회는 6일자로 입잠문을 발표하고  입장문을 통해 
도시철도 개통이 또다시 연기됐다는 시 집행기관의 통보를 받은 김포시의회는 도시철도 재 지연 사태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견제?감시기관으로서의 의회 역할에 대한 시민의 따가운 비판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히며 의회 권한을 총 동원해 도시철도 사업 전반을 들여다 볼 것이라며 지연 사태에 대한 강도 높은 업무점검을 예고하며 재 개통지연에 책임을 벗어나려 하지만

그동안 시민안전과 개통에 만전을 위해 수시로 시승행사에 참여하고  때때로 관련 시설을 살펴온 의회가 시 도시철도과와 운영사가 1녀여간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안일하게 대처해온  문제들을 살펴보고 업무점검을 토대로 시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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