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방제 약제비 및 방제 농기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헬기를 이용한 일시 다면적 방제인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지난 8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벼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해충류를 방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3일간 헬기 4대를 동시에 투입하여 총 3,789ha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지난 6일 고촌읍 현장을 7일에는 양촌읍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항공방제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관내 항공방제 지역을 헬기로 순찰하면서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항공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편집부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