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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일만, 창립 6주년 기념 ‘사랑으로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

등록일 2024년07월30일 09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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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일만, 창립 6주년 기념 ‘사랑으로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

이종찬 이사장 “미래를 꿈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



 

 

사단법인 일만(이사장 이종찬)이 지난 24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창립 6주년 ‘사랑으로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한 일만은 후원자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 250여 명을 초청해 장학금 기탁식 및 다양한 문화 공연을 경험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이종찬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김영리 교육장 축사 및 장학금 기탁식, 관내 87개교, 123명의 취약 가정 모범학생들에게 총 4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부는 초청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김해성의 마술, 비보이 M.B CREW, 인기가수 클라씨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줬다.

 

이종찬 이사장은 “저희 일만장학회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을 비롯한 나눔문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음에 울림을 주고 풍성한 감동을 전해드리길 바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 시간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일반 장학회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장학금으로 심리적인 온기를 받는 것도 있지만 오늘 특히 힐링 콘서트를 통해서 정서적인 힐링을 해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김포시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김포 관내에 이제 고등학교 2개가 자원고로 선정 됐고 가을에 또 하나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는 서울과 통합하고 목동에서 김포로 교육 원정 오는 김포, 그런 시대를 준비하려고 한다. 때가 되면 여러분들하고 더 많이 소통하며 김포 교육이 도약하는 그런 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김포일만장학회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교육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사단법인 일만으로 법인등록을 완료하였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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