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중앙초등학교, 꿈과 끼가 있는 학예발표회 개최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신정희)는 30일 강당 및 각 교실에서 ‘꿈과 끼가 있는 학예발표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를 통해 습득된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유치원 및 1, 2학년은 ‘랄랄라 신나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3~6학년은 ‘빛나는 우리’, ‘꿈의 하모니’ 등 학년별 주제에 맞추어 각 학급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평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습득한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의 부담을 줄였으며, 프로그램의 내용은 체육, 음악, 미술, 진로 등 각 교과와 연관 지어 연계성을 갖도록 하였다.

참여한 학생은 “긴장됐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잘해서 뿌듯했고,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서로 더 친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희 교장은 “이번 학예발표회를 지도하시고 옆에서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예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끼를 뽐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