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각지대 발굴 연중캠페인
- ‘함께 살아가는 오늘’ 행복한 동행 시작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소중한 것을 버릴 만큼 절박했던 현실에 그 어떤 이웃도 함께 하지 못했을까...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잇달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가 진행중이다.
김포시 무한돌봄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일시적인 집중 일제조사와 함께 ‘함께 살아가는 오늘’이라는 주제의 연중캠페인을 펼친다.
위기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과 같아 시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야만 비로소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다는 관심프로젝트다.
시민들 스스로 서로가 서로에게 돌보미 역할을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연중캠페인이 SNS와 현장에서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주민생활지원과와 스마트 무한돌보미단, 정책모니터단 등 30여명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5일장(17일 김포, 18일 통진)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제도 안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SNS와 현장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사각지대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에 동참한 봉사자들의 얼굴엔 새로운 희망이 빛나고 있었다. 민관의 협력 네트워킹과 하나된 마음이 김포의 복지를 밝아지게 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