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김포시는 지난 18일 사우동 풍년마을 진흥·흥화아파트 단지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 매칭을 위해 산업단지, 전통시장,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상담과 면접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된 대형버스 내부에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현장 상설면접장 운영, 동행면접 지원, 취업 후 고용유지 확인 등 일자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마산동 솔터마을에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으로 구인·구직난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 1~2회 운영하는 이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위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80-2685(8)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