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김포시보건소(보건소장 조재형)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사우동 사거리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암환자는 인구 45명에 1명꼴로 유전보다 흡연이나 음식물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으며, 연간 22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여 7만4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식습관으로, 흡연이나 만성감염, 유전보다 상관관계가 더 높아 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20명은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암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며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며 암환자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건강검진 주기에 따라 반드시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