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활발 전개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종경)는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치공 찾기 운동과 함께 원상복구사업을 병행 추진하였으며, 2013년도 말까지 508공을 원상복구 완료 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원상복구가 필요한 지하수 관정 13공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미사용 지하수공에 대해서 관할 각 읍․면․동사무소 및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031-980-5427)에 연중 신고 접수를 받는다.
신고된 방치공은 재활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관측정 및 급수정으로 재활용하거나 사용이 불가한 경우에는 지하수법에 의거 개발․이용자가 원상복구토록하고 소유자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시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