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청렴관제도 시행으로 “청렴 생활화”
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는 지난 21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팀별 청렴관을 지정하고 임직원행동강령 서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 3월 1단계 비상경영체제 선포를 시작으로 한 경영방침 시행에 이은 다음단계 조치다.
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미분양물량 해소만이 공사의 살길임을 강조하며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를 흑자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조직슬림화에 따른 안정화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의 한 축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청렴관제를 도입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생활화”를 실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조직화합 저해요인들을 팀별 청렴관들로 하여금 적극 개선토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가졌다.
도시공사 정옥균 사장은 “공기업의 경쟁력이 재무관점에서 평가되는 것 외에 청렴도가 그 공기업의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 ‘투명·정도·윤리 경영의 실천’을 팀별 청렴관들과 함께하며 청렴우수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