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전직원 나서 새봄맞이 대청소 (사진있음)
김포시 통진읍은 25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를 제거하고 활기찬 새봄 맞이를 위한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평소 청결취약지인 통진읍과 대곶면의 경계지역인 대곶북로(초원삼거리 ↔ 석정리 구간)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곶북로는 평소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창밖으로 던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으로 갓길이 없이 위험한 도로여서 취약지로 전락한 곳이였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직원들의 손길로 도로변이 한결 깨끗해 진 것 같다”며, “무심코 차안에서 버린 쓰레기가 도로변 주변 환경오염의 주범인 만큼 이번 기회에 무단투기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2동, 2014 새봄맞이 대청소
지난 24일 김포시 김포2동새마을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40여명은 48번국도 가로변에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벌이고 겨우내 묶었던 방치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시책사업의 일환인 도로입양사업으로 김포2동사무소에서 양촌읍 경계부근 48번국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대청소에 참석한 심상연 김포2동장은 “매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